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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리뷰] 이것이 자바다 개정판

개굴이모자 2022. 10.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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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임을 알립니다.

책 소개

  • 책 제목 : 이것이 자바다 개정판: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JAVA 프로그래밍의 기본서
  • 글쓴이 : 신용권, 임경균
  • 출판사 : 한빛미디어

책의 특징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서들을 대개 두껍다. 완전한 베이스부터 활용까지 최대한 폭 넓은 내용을 다루기 위함인데, 해당 책도 그러하다. 웬만한 사람의 뚝배기는 던지면 뽀가질 것만 같은 두께로 인심 좋게 많은 내용을 넣고 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더 자세히 설명해보려한다.

[나의 부족한 내용을 마주하다]
사실 본인은 살짝 부끄럽지만 자바를 업무에 주 언어로 사용하는 주니어 개발자이다. 여기서 본인이 표현을 할 때 '부끄럽지만'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기본적인 부분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 점을 해당 책의 목차를 마주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해당 책에서는 클래스, 추상 인터페이스 등의 내용부터 중첩 인터페이스 등과 같이 설령 마주한 적은 많아도 용어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데 머뭇거림이 존재하는 개념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렇기에 목차만 마주하더라도 이게 무엇이다 라고 바로 연상되지 않는 개념들이 다소 존재하였다. 그런 부분들을 밑줄쳐두고 더욱 신경써서 읽으며 공부하게되었다. 이런면에서 본인이 기본을 어느정도 쌓아두었는를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할 수 있는 지표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반 코드 반]
다른 모든 개념서들이 그렇 듯, 코딩을 어찌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의 코드를 직접 보여주는 것이 매우 확실한 방법이다. 해당 책은 정확히 그런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추상적인 설명으로 와닿지 않던 부분들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코드를 실제로 짜는 입장에서는 더욱 와닿기 쉽도록 과정 하나 하나에 대해서 코드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따라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예시를 최대한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 아래처럼 자동차 등의 예시를 사용하는 등 여러 시도를 한 것이 눈에 띄었다.

 



[Youtube, Git 등으로 더욱 확실하게]
아무리 개념서들이 잘 설명해 준다고 하더라도 상황이나 환경 등에 따라서 거의 유사하게 따라 했더라도 돌아가지 않거나 조금의 이해 미스로 완전히 다른 코드가 나오기도 한다. 그런 상황이 프로그래밍 시에는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본인은 소스 코드를 온전히 제공하는 기본서들에 더욱 눈이 가는 편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DB 등 특히나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git 을 이용해 확실히 동작 등을 확인하고 유튜브 등으로 개념이 이해한대로가 맞는지 한번 더 확인하거나 보충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으로 돌다리를 두세번 두들기고 건너듯이 확실히 하는 것이다.

 

추천 대상

해당 책은 자바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개발자들부터 자바를 배우고 싶은 개발자들까지 폭넓게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며, 이미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본인의 부족한 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의 한줄평

부족한 기반을 단단히 다져주는 기본서, 그렇다. 바로 이것이 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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