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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 리뷰 (50)
코딩하는 개굴이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오픈, 왜인지 당연한 개발자의 문화 그리 길지 않은 개발자의 길이지만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매번 새로이 느끼게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오픈하는 문화이다.다른 직종들은 기술에 대해서 폐쇄적이거나 진입 장벽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때로는 기술이 대대로 내려오거나 기업의 비밀이 되기도하고, 새로 만들어낸 것은 저작권 등 법의 보호를 받도록 등록하며 기업과 개개인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만일 그러한 기술들이 필요하다면 학원이나 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 돈을 내고 등록하기 마련인데, 개발자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를 가정해보자. 우선 개발자들은 일단 구글에 문제를 검색한다. 그리고 늘 숨쉬 듯 ..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인공지능의 예고된 악용 지난 8월, 우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알게된 바 있다.분명 처음에 윌스미스와 미국 정치인들의 얼굴을 진짜처럼 만든 영상에 신기해하던 때에서 몇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일이었다.2020년부터 텔레그램에 개설된 단체 채팅방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 지인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생성해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발견되어 알려진 이 사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의 수 조차 명확히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심지어는 성범죄를 보도하는 기자들의 신상을 캐 딥페이크 합성물을 만들며 협박하는 기자 합성방 까지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우린 처음 딥페이크 기술이 나왔을 때 첫인상으로는 신기해했을..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내 새끼를 가지고 다니겠어!!!! 이전과 다르게 아이돌 콘서트에 가면 신기한 문화를 볼 수 있다. 팬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나눔해주는 것인데,그 뿐만아니라 여행을 가거나 커플들의 사진들을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포토북을 만들어나 카드를 만들어 지갑에 넣어다니고,자신의 반려동물들을 아크링 키링으로 만들거나 티셔츠로 만들어 은근히 자랑하는 모습들도 쉬이 볼 수 있다.이렇게 이전과 다르게 개인적인 상품화가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해졌고 심지어는 다양한 물품들이 소량으로 제작 가능해졌다.아이돌, 애니 등 덕질 문화와 함께 성장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이트에서 가이드를 주고 툴 또한 필요없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진입장벽..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개발자, 과연 순탄길일까? 개발자는 이전과 비교해 꽤나 인기가 있는 직종이 되었다. (라떼를 한잔 내려보자면 대학을 처음 들어갈 때 과의 학생 수가 점점 늘더니 졸업할 때는 증식해서 3개의 과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네카쿠라배의 이름들과 대기업들을 바라보며 높은 연봉과 자유로운 분위기,능력을 지향하는 이상적인 회사라는 IT 기업들의 이미지가 한 몫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과연 현실도 그러할까?개발자라고 하더라도 현실은 개발에만 신경써야하는 직종이 아닐 때가 많고, 이직, 커리어, 직무 변동 등 오히려 폭풍같은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걷기도 한다. 이런 현실에 대해 드라마나 소설처럼 미리보기를 하고 싶다면, 아래 책은 ..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당연하게 느껴지는 편리함 미스터 선샤인 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 약 100년 전에만해도 우리가 지금 당연히 생각하는 모든 편리한 것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상하수도 시설이라거나, 지금도 보고 있는 컴퓨터에 들어오는 전기, 매일 아침 출근하며 지나는 터널, 지나는 교차로들까지 순간마다 우리는 기술들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다. 그럼과 동시에 누리던 것들이 당연해지지 않는 순간, 예를들면 요 근래 사고의 원인이나 차량 파손의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포트홀, 전기가 끊기는 경우, 공사가 늦어지는 경우 등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큰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우리 도시의 편리함이 만들어진 기술들과 그 간혹의 불편함을 만든 원인들에 대해 알..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를 방심 시켜놓고 이겨버리는 AI 한참 퀸즈 갬빗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인기가 높았을 때, 본인은 체스를 배워보고자 체스 앱을 깔았던 기억이 있다. 처음 AI 와의 초급 첫판을 시작하며 '음, 이정도는 껌이지' 하며 다음으로 넘어가자마자 나는 거한 참패들을 맛보고 바로 앱을 지웠더랬다. (포기는 빠를 수록 시간 낭비가 없을 때가 있는 법이다....) 비록 초보인 본인을 이긴 것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요새는 게임 AI들이 수준 높고 게임들마다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게임 AI 기술은 일반적인 AI 와 같이 머신러닝을 사용한다고만 알고 있을 수 있는데, 실제로는 규칙, 탐색, 머신러닝 이렇게 세 종류의 ..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새 MZ 들은 말이야, 지금 현업에 있는 개발자라면 한가지 질문을 던지려한다. "MZ네?" 혹은 "역시 MZ다" 이런 말을 얼마나 들어보았는가? 만일 아직 현업에 뛰어들지 않은 예비개발자들에게는 미안한 예고편이지만 본인의 경우 수 없이 들은 것 같다. (굳이 회사가 아니더라도 매번 듣는 말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 얘기를 왜 책 소개에 앞서 꺼냈느냐 하면, 해당 책은 마치 그런 소리들을 들으며 버텨오는 지금의 MZ들에게 건네지는 같은 MZ 로부터의 조언과 위로이기 때문이다. 세대에 따라 어려운 점들과 마주하는 상황들이 다르기에 윗 세대의 조언들은 때론 둥글거나 모호하다고 느껴지기도한다. 예를들면 개발자들이 갖춰야할 소양들이나..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 그 근본에 질문을 던지다 들어가기 앞서 아래 문장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한다. 인공지능은 컴퓨터 과학과 강력한 데이터 세트를 결합하여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을 말한다.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개발자에게는 상당히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편안한 정의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그렇다면 지능이란 무엇일까? 저 정의에 따르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마치 우리에게 익숙한 문법이나 오타를 교정해주거나, 고객 서비스를 대신 응대하거나, 음성을 인식한 자연어 처리나, 추천 엔진 등 처럼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잠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 지능이란 개, 고양이, 개미 등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이지 ..
💡"이 글은 골든래빗으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아한 개발자들의 세계 우아한 형제들은 DevRel(Developer Relations) 활동을 활발히하여 개개인의 역량 뿐 아니라 올바른 조직의 문화를 이끌어나가고 기업의 PR 까지 한번에 3마리의 토끼 이상을 잡는 기업들 중 하나이다. 그 중 제일 대표적인 것이 개발자/IT 업계 종사자라면 한번쯤은 보았을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이다. 기술 블로그에서는 현업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들과 그 해결 과정을 기술하고 있어 개발자들간의 소통과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하며, 지금까지도 매우 활발하게 정보를 배달해주는 유용한 창구 중 하나이다. 이번 책에서는 그 쌓여진 이야기들 중 핵심들을 추려 담아내었는데, 그 우아한 이야기를 따라가보자. 책 소개 책 ..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개발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만약 개발자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 길은 이제 시작인 것이니, 다른 직종들은 직급과 그에 맞는 업무들이 존재하여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가 다소 뚜렷할 수 있다. 그러나, 개발자의 경우 여러 팀들과의 협업을 하고 프로젝트를 리드하며 또한 매니저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프로그래밍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하는 일이 많을 수록 어떤 방향성을 지향해야하고 어떤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각해야하는지 중요한 법이다. 개발자에서 그 이상의 경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 길을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책 소개 책 제목: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글쓴이: 타냐 라일리 옮긴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