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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73)
코딩하는 개굴이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우리는 정말 AI를 '잘' 쓰고 있을까?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수많은 거대 언어 모델(LLM)들의 홍수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과연 AI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SNS나 커뮤니티를 조금만 둘러봐도 AI를 마치 개인 비서처럼 부리며 어마무시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널려 있다. 하지만 막상 내 업무에 적용해보려고 하면, 텅 빈 프롬프트 창 앞에서 머릿속이 하얘지곤 한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검색 엔진을 대체하는 용도로 가벼운 질문을 던지거나, 긴 글을 요약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속으로는 찔리는 것, 다 안다. 실무에서 우리의 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주는 M..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하루에도 수백 번씩 누르는 카카오톡 전송 버튼. 요새 우리는 텍스트보다 이모티콘을 더 많이 쓰고 있지는 않은가? 때로는 구구절절한 열 마디 말보다, 킹받는 표정의 캐릭터 하나, 심장을 녹이는 귀여운 캐릭터가 내 심정을 아예 대변해주곤 한다. 그리고 그런 이모티콘 작가들이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뉴스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스치듯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내 '난 그림 못 그리니까', '프로그램 다룰 줄 모르니까'라며 포기해버리곤 하는데, 은근히 이런 이모티콘이 필요한데 하고 생각만 하고 넘겼던 그대, 정말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림 실력은 핑계에 불과하다.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아, 내가 말만 하면 알아서 코드 짜고, 테스트 돌리고, 에러 나면 구글링해서 고쳐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개발자라면 요새 반쯤은 실행하고 있을텐데, 완벽히 하고 싶은 욕심이 날 것이다. 하지만 Claude Code, OpenAI Codex 같은 AI 에이전트를 터미널에서 병렬로 돌리다 보면 한계를 느끼게 된다. 브라우저를 따로 띄워야 하고, 에이전트 간 상태 공유가 힘들며, 사이드바에 진행률을 표시할 수도 없다. 그래서 위 밈처럼 이도저도 아닌 꼴이 나오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오늘 소개할 도구는 AI 에이전트를 위해 설계된 네이티브 터미널 cmux 와, 그리고 터미널 안에서 IDE, CLI 보다 가볍게 움직이는 Pi agent 이다. 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코딩 오케스트라,..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코드 스타일이 제각각이 되어버린 걸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혼자 개발하는 프로젝트인데도 불구하고 파일마다 들여쓰기 방식이 다르거나, 불필요한 공백이 남아있거나, 임포트 정리가 안 된 경우가 생긴다. 물론 팀으로 개발할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그때마다 PR 리뷰를 할 때 "여기 공백 하나 빠졌어요", "임포트 정리해주세요" 같은 코멘트를 매번 직접 달아야 한다면, 사람이 해야 할 진짜 중요한 리뷰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그래서 이런 반복적인 스타일 체크는 봇에게 맡기자! 는 생각으로 GitHub Actions를 활용한 Ktlint 자동화를 적용해보았다.그 과정에서 꽤나 시행착오가 있었던지라 단순히 yml 파일 작성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왜 이..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자동화, 뭘 할 수 있는건지 감이 안잡히고, 하더라도 왜 자꾸 버그에서 막힐까? 많은 사람들이 챗GPT, Gemini를 넘어 오픈클로(OpenClaw), 클로드(Claude) 등을 열심히 도입하며 개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언어나 그에 맞춘 복잡한 문법을 몰라도, 지식이 없어도 말 한마디로 프로그램을 뚝딱 만들어내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대세가 되어서, 인스타그램/유튜브를 보면 코딩의 '코'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단 몇분 몇시간만에 서비스를 만들어내었다는 내용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개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야심 차게 자동..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가 직접 실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품절 대란이 된 맥미니 최근 IT 커뮤니티와 개발자 단톡방을 뜨겁게 달궜던 사건이 하나 있다. 바로 맥미니(Mac mini) 품절 대란이다. 처음엔 "새 모델이 성능이 잘 나왔나?" 싶었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곳에 이유가 있었다. 바로 '오픈클로(OpenClaw)'라는 거대한 파도 때문이었다.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를 통해 사용자가 그저 외부에서 툭 던진 질문 하나에 AI가 본인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하고, 환경을 설정하며, 코드를 짜고 빌드까지 마치고 다시 메신저로 '다 되었어요!' 라고 알려주는 그 경험은 그야말로 혁신 그 자체였다. 지금 많은 이들이 아직도 "결국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게..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이제는 ’질문’이 아니라 ’설계’를 해야 할 때: Gemini로 여는 1인 생산성의 시대최근 AI가 생성하는 콘텐츠들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는가? 불과 1~2년 전만 해도 “AI 티가 난다”며 치부하던 수준을 넘어, 이제는 전문가들 몇명이 만든 것 같은 고퀄리티 결과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바야흐로 진정한 1인 생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챗GPT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면서도 강력한 생태계를 가진 툴은 단연 구글의 Gemini다. 하지만 우리는 이 강력한 도구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오늘 점심 메뉴 추천해줘” , “이거 정리해줘.”, “이거 알아봐줘.” 같은 단순한 질문들만 던지며..
앱을 만들다 보면 리스트를 스크롤 할 때 상단의 프로필이나 헤더 영역이 스크롤을 따라 스르륵 좁아지는 접이식(Collapsing) UI를 흔히 볼 수 있다. 나도 비슷하게 스크롤에 따라 헤더의 높이를 줄여주는 코드를 가벼운 마음으로 작성했다. 그런데 그냥 냅다 높이 값만 변하게 두었더니, 헤더 영역이 줄어들 때 그 안의 텍스트들이 갈 곳을 잃고 쾅! 하고 겹치거나 뚝뚝 끊기면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해버렸다… Compose 의 애니메이션 처리를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일까..Compose 에서는 생명주기가 달라 상태(State)가 바뀌면 UI가 다시 그려진다. 어디서 들어는 보았지만, 이 급격한 변화를 스무스하게 이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스크롤에 따라 영역이 줄어든다면?우선 스크롤에 따라 헤더의 heigh..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시대의 패러다임앞으로의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이 질문은 꽤나 많은 개발자들과 관련 업종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그 답은 정확히 어느 누구도 알 수는 없지만 지금의 패러다임으로 본다면 제일 유력한 한가지가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단순히 기술의 진보를 넘어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초기 AI는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하는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는 '행동하는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의 AI가 정보를 제공하는 조력자였다면, 현재의 AI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문제..
이 포스팅은 ‘AI 자율학습 클로드 코드·코덱스 CLI·제미나이 CLI 완전 활용법’ 책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CPMCP(Model Context Protocol)는 Claude 모델이 외부 도구, 데이터베이스, API 등과 안전하게 연결되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다. 쉽게 말해, Claude가 단순히 대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파일을 읽고, 웹을 검색하고, 코드를 실행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MCP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 4가지1. 도구 실행 (Tool Execution)Claude가 외부 도구나 서비스의 기능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 생성/수정, 코드 실행, 웹 API 호출, 데이터베이스 쿼리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