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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리뷰] 완성된 웹사이트로 배우는 HTML&CSS 웹 디자인

개굴이모자 2022. 5.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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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_CSS_웹디자인

본 리뷰는 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임을 알립니다.

책 소개

  • 책 제목 : 완성된 웹사트로 배우는 HTML&CSS 웹 디자인
  • 글쓴이 : MANA
  • 옮긴이 : 신은화
  • 출판사 : 한빛미디어
  • 초판 1쇄 : 2022년 05월 10일

책의 특징

해당 책은 노 베이스로 시작하여 차근히 웹 페이지를 빈속 부터 채워나가기 보다, 완성된 웹사이트들로부터 시작하여 웹 디자인 및 세부 UI 들에 대해 배워 나가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밑에 해당 방식의 장점을 자세히 서술할 것이지만, 잠시 먼저 말해보자면 이러하다.

물론 다른 기본서들이 그러하듯 5개의 예제들로 설명을 하고 있지만, 해당 책은 완성되어 있는 웹사이트와 비교를 하기 때문에 다소 설명을 하여도 이렇게 까지 할 수 있구나 이렇게 사용되는구나 하고 와닿지 않는 것들부터 실제 사이트들에서 쓰고 있는 색상표들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디자인에 대해 감각이 떨어기는 본인과 같은 개발자들이 참고하기 이렇게 좋을 수 없다.
아래 더욱 상세하게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웹 프론트 초보를 위한 극한의 친절함]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해당 책은 개발자들에게 디자인적으로 완성된 사이트들을 예시로 보여주며 센스있는 웹을 만들 수 있도록 매우 친절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개발자들만을 위해 친절하면 섭섭할테니 디자이너를 위한 섬세함도 빼놓지 않았다.

웹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매우 기본적인 설명부터, 처음 개발을 시작하는 비개발자들을 위해 자주 변수명으로 쓰이는 영단어 약어와 자주 사용되는 클래스명들까지 섬세한 팁들을 잊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모르면 주춤하거나 난감할 수 있을 것 같은 포인트들까지 잡아 미리 알려주는 친절함으로 디자이너나 비개발자들도 예제들과 함께라면 찬찬히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개발자들을 위한 떠먹임]
개발자들이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을 개설 할 때, 가장 막막한 것이 디자인일 것이다.

물론 센스 있는 개발자들은 많겠지만 다수의 개발자들의 시간을 쏟게하는 것이 어떤 색을 사용할지, 어떤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사용할지, 어떤 레퍼런스를 찾을지일 것이다.

그런면에서 해당 책은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 "이런걸 보고 해봐!" 라고 떠먹여 주고 있다.

폰트, 색상, 배치, 배경 크기 등 이렇게 한 사이트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어떤 사이트들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라는 등 해당 책에서 소개하는 것들만 참고한다면 충분히 센스있는 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루하지 않은 예시]
예시들은 어느 개발서이든 많고 다양하다. 본인은 여러 기본서/개발서적들을 접해오며, 다양한 예시들을 보아왔다.

예시는 중간중간 많은 개념들로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환기하는 역할로써 본인은 선호하는 편이기에 재밌는 예시들을 오아시스처럼 찾게된다.

해당 책은 그런 오아시스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데, 예를들어 귀여운 고양이들이 그것이다.

위의 예시들처럼 집사들만 알 수 있을 것 같은 섬세한 부분들부터 고양이들의 사진으로 중간중간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개념들을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는데 무리가 없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추천 대상

해당 책은 웹이 초보인 개발자들과 본인들만의 웹사이트를 만들고싶은 개발자들까지 큰 폭의 개발자들부터, 개발이 처음인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개발자들에겐 센스있는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좋은 팁들을, 비개발자들에게는 웹개발을 하기 위한 베이스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본서가 될 것이다.


책의 한줄평

센스있는 웹페이지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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