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리뷰 시 자주 사용 되는 줄임말 (NIT, LGTM...)

코드 리뷰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 개발자에겐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품질 향상과 버그 예방을 위해 개발자들이 코드를 검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이기에 항상 신중하고 공들여야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코드 리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고 텍스트만으로 의사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개발자들은 줄임말을 사용하곤하는데, 코드 리뷰 시 자주 사용되는 줄임말들을 정리해보자.

 

 

1. NIT (Need Improvement or Suggestion):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제안할 사항을 말한다. 주로 작은 스타일 또는 코드 품질 관련 문제에 대해 사용된다.
   
   
2. DITTO (The Same as Before): 이전에 언급한 내용과 동일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전 피드백과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함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다.
   
   
3. WIP (Work in Progress): 아직 완료되지 않은 작업을 나타낸다. 해당 부분은 아직 변경될 수 있으며, 추가 리뷰가 필요할 수 있음을 알린다.
   
   
4. TBD (To Be Determined): 아직 결정되지 않은 부분이나 정보를 가리킨다. 추가적인 검토나 조사가 필요함을 나타내며, 이후 결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5. FYI (For Your Information):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된다. 주로 특정 사항이나 참고 사항을 전달할 때 사용된다.
   
   
6. ASAP (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함을 나타낸다. 긴급한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7. RFC (Request for Comments): 의견 요청을 나타내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피드백을 요청할 때 사용된다. 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사용된다.
   
   
8. LGTM (Looks Good to Me): 리뷰어가 코드를 검토하고 승인했음을 나타낸다. 코드의 품질이나 변경 사항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9. TODO (To Do): 아직 해결되지 않은 작업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나타낸다. 나중에 처리해야 할 사항임을 알린다.
   
   
10. RTFM (Read the F***ing Manual):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문서를 참조하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문서를 읽고 스스로 해결하라는 경고 또는 조언을 나타낸다.
    
    
11. FYA (For Your Action): 동작이 필요한 사항을 알린다. 주로 특정 작업이나 결정을 요구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12. NR (Not Required): 해당 사항이 필요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코드 리뷰나 변경 요청에 대한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된다.
    
    
13. IIRC (If I Remember Correctly): 제대로 기억한다면, 또는 옳은 기억이라면을 의미한다. 일부 정보나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기억에 의존해 말할 때 사용된다.
    
    
14. TIL (Today I Learned): 오늘 배운 것을 나타내며, 개발자가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을 얻었음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이는 동료들과 지식 공유를 촉진하고,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된다.
    
    
15.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을 나타낸다. 특정 작업이나 기능의 완료 예상 시간을 제시할 때 사용된다.
    
    
16. FYR (For Your Reference): 참고용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나타낸다. 다른 사람이나 팀이 참고할 수 있도록 특정 자료를 공유할 때 사용된다.
    
    
17. TBC (To Be Continued): 계속될 예정이라는 의미로, 아직 완료되지 않은 작업이나 내용의 이어질 부분을 나타낸다.
    
    
18. POC (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을 나타내며, 특정 아이디어나 기술이 실제로 동작 가능한지 검증하기 위한 작업을 의미한다.